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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년이라고 표현해야겠죠..
9월초 아빠가 소풍가고나서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너무 슬프고 부모님 집에가면 아직도 아빠향기에 늘 그리움만 남는거같아요..
아빠가 처음 암인걸 알았을 땐 이미 대장암말기였고
10개월동안 항암과 힘들게 싸우시다가 결국 떠나셨어요
저는 아빠랑 애착도 깊고 누구보다 딸바보인 아빠를 떠나보내서 아직도 슬픔이 채 가시지 않는채 새로운 해를 맞이했어요..
이제 저희 아들도 초등학생 입학하는데..보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그런생각이 너무나 듭니다
가면갈수록 아빠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4개월째 아빠가 꿈에 한번도 나오질 않았어요.. 꿈에서라도 보고싶은데 울아빠..
딸이 우는모습이 싫은건지 그래도 전 꿈에서라도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희망이없다던 우리아빠
서울에있는 병원에 갔으면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까요..
이제와서 아무소용 없겠지만 요즘 너무 그런생각이 많이드네요..
오늘 유난히 아빠가 보고싶은 날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