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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랑 병을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3년전 위전절제 3기b 진단 받고 폴폭스 12차 항암뒤
먹는것만 조금 불편할뿐 별 걱정없이 생활했는데...
두달전 우측 난소에 전이발견......
크루켄버그인가......
신촌세브란스에서 양쪽 난소 자궁 다제거하고....... 45살 일찍 찾아온 폐경과 아직도 손발저림이 있는데 다시 항암 시작해야 한다는 교수님 말씀에 각시가 너무나 슬퍼합니다.......
어린아들은 엄마 웃겨줄려고 그런건지 커피 마실때 부터 알아봤다고 하고
중학생 딸은 속 들었는지 안하더 신부름과 공부도 알아서 하네요.....
그래도 힘내고 첫 항암 시스플라틴, TS-1 조합
3주에 한번 시스플라틴 8차, 2주간 TS-1 복용 1주휴식
시스플라틴 8차 끝나면 TS-1만 복용하자고 하는데..........
교수님 말씀으로는 폴폭스와 부작용은 비슷하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옆에서 해줄수있는 거라곤 병원갈때 동행하고 퇴근하면 밥 차려주느것뿐.....
보호자 분들 어떤것들 챙겨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