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스트 암은 정보가 정말 없더라구요
기스트암 카페에도 수술 후기는 잘 없어요ㅜㅜ
우선 저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김대연 교수님께 내막암 수술을 21년 5월에 복강경으로하고 추적 검사중에
9월 24일 췌장에 혹이 있는것 같다는 얘기를 산부인과 외래에서 듣고
소화기 내과 협진을 무조건 제일 빠른 의사분을 선택해서 봤어요
교수님 기다리고 검사받고 수술까지 가려면 길이 멀다는걸 알기에...실제 제가 원하는 교수님 진료는 두달 후였어요
10월 5일 소화기 내과 진료시 알 수 없다 검사를 받고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였고
검사는 진료시 의사와 교수님이 함께 진행을 하신대요
그래서 이후에 진료는 교수님께서 봐주셨어요
11월 16일 ERCP검사를 위해 1박 2일 입원을 하고
12월 7일 소화기 내과 외진에서 (검사를 진행하셨던 교수님)
위 기스트 암 같다면서 위장관 외과로 전과를 얘기하시면서 제가 너무 울었더니 실력있는 분께 진료예약 해주시겠다면서 김범수 교수님께 하자고 해서
12월 9일 위장관 외과 김범수 교수님을 만나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김대연 교수님 역시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시지만 산부인과 특성상 진료시 너무 오래기다리고 진료하랴 시술하라 바쁘신게 느껴져서 질문하기도 죄송했는데
김범수 교수님은 제가 더 물어볼게 없을 정도로 설명을 오래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저도 간호사로 일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 인걸 알기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교수님께서는 기스트는 기수가 없다면서 다만 3.5cm인걸로봐서 순한아이 같다고 얼른 수술 하자고 하셨구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셨고 직접 수첩을 펼쳐서 수술일정을 잡아 주셨어요
12월 21일 당일 내시경 검사를 하고
1월 20일 입원하여 21일 수술받고 25일에 퇴원하였습니다
빠른 퇴원에 아직 실밥제거는 하지 못했어요
수술은 10시 30분에 들어가서 병실로는 1시 30분쯤에 돌아왔어요
수술 후 복통은 없었고 움직일때는 배가 찢어지듯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입원전 쐐기 절제술 검색해도 잘 몰랐고 수술후 관리도 위암 관리만 나와서 기스트관리는 잘 몰랐는데 입원해보니 같은병실 위암 환자와는 달랐어요
제가 꼭 나일롱 환자같은게...간단한 수술이 맞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빨리 발견한 경우겠죠
기스트는 우연히 발견 안되면 사실 크기가 무척 커져서 발견하여 예후가 좋지 않대요ㅜㅜ
근육층이라 증상이 없어서 발견도 쉽지 않구요...
우선 복강경이라 회복이 빨랐구요
위 전절제가 아니라서 수술 후 하루 금식하고 다음날부터 미음하루 그다음 부터는 죽이 나왔어요
죽은 반찬과 국도 같이 나오구요
피주머니는 없었어요
소변줄은 다음날 제거를하고 가스 나오기 전까지는 섭취량 배출량 측정과 체중을 매일 체크했구요
퇴원후엔 일주일정도 밥대신 죽을먹고 밥을 먹으면 된다고 하구요
약은 입원중에는 없었고 퇴원시 간단한 유산균 소화제 진통제 등을 받았어요
조직검사 결과는 2월 8일 약 2주후에 알수있대요
그때 결과를보고 추후 치료를 할수도 있대요
병원비는 첫날 병실이 없어 패밀리병실(약 60만원)에 입원하고 총 180정도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위 기스트 암 수술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