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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직장암4기로 지난12월말에 로봇수술하고
엊그제(목요일)첫 항암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시간짜리 2개
22시간짜리 2개 맞는다고 하던데..
중간에 해독제도 맞았다고 하고요.
첫날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는데,
오늘은 심각할정도로 기운 없어합니다.
만사가 귀찮은 그런?
특히 어디가 아프다고 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이렇게 기운이 없어도 될런지..
이제는..
우리 오빠 암환자고, 앞으로 길게 봐야하는거다..
라고 다짐하지만,
오빠의 컨디션에 따라 제 기분도 왔다갔다..하네요.
오늘은 오빠가 넘 기운없어서 힘들어하니
맘이 넘 안 좋습니다.
첫 항암.. 이렇게 기운 없고 그래도 이상한거 아니죠?
요즘처럼 이 말이 좋을때가 있었나 싶네요
“괜찮아..”
우리모두 괜찮아질때까지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