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힐링의 시간

하
하루를 천년같이
2022.02.08 06:29 | 조회 320

자연 속에 창작활동을 위해 제주에 내려와

한달지나 난소암4기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긴 투병이 이어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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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힘겹게 육지를 오가고 제주병원에 입원해 맞은 벨로테칸이 다시 수치가 다시 제자리로와서 도세탁솔로 항암을 바꾸고

2차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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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회 가까운 항암기간 자연은 제게 진통제였고 창작은 항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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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의 감저까페갤러리에서 제주 해양쓰레기를 새활용한 작품 전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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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기간 동안 창작한 작품들이라

제게만 힐링의 시간이 아닌

저처럼 끝을 알 수 없는 항암의 불안으로

힘겨워하는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 초대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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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환자가 아닌것처럼 지낼 수 있던건 엄마가

환자처럼 보이는 걸 싫어하는 이제 열살인 딸아이 덕분이었던것 같습니다.

2022 모두들 건강과 평온을 더 찾을 수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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