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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하는 내엄마
보고싶다는 말로는 감당이 안될만큼 너무너무 보고싶다.
엄마~ 잘 지내? 거긴 안추워? 엄마 추운거 싫어하는데 괜찮아? 아프진 않고? 어디 불편한데는 없고? 먹고싶은거 있어?
내가 다 해주고 싶은데, 다 갖다주고 싶은데
이 못난딸은 지몸 지새끼만 챙긴다고 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살고있네. 미안해 엄마.
우리 겸이 아주 잘크고 있어.
너무너무 고맙게도 겸이 키우면서 힘들다는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 없을만큼, 또래보다 느려서 내가 부족한 엄마인걸까라는 마음 못느낄만큼, 겸이같은 아이가 또 있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을만큼 내새끼가 엄마손자가 이렇게 이쁘고 똑똑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자랑하고 싶을만큼 너무너무 잘크고 있어.
엄마도 나랑 주야키울때 그랬지? 우리가 너무 이뻤지? 고마워 엄마
나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사랑으로 나 키워줘서 고마워
내가 엄마 딸이 될수있게 내엄마가 되어줘서 고마워
엄마
엄마한테 더 자랑스러운 딸이 될수있게
나 엄마가 하라는거 지금 다시 준비중이야.
십년만에 공부하려니 정말 어렵네.
다음에 잘할게~가 아니라 이번에 꼭 잘할께!!
내 몸에 있는 암덩이들만 다시 안생기게 해줘!!! 그건 엄마가 해줘!!! 엄마가 나 지켜줘!! 난 공부만 할테니
엄마~~~
한바탕 울고 엄마를 부르고 나니깐 살것 같다~~
엄마~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온유주만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