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제 시간이 얼마안남았나봐요..

다람잉
2022.03.12 23:45 | 조회 3.3k

안녕하세요...속이답답해서 궁금한것도 있어서 글을 남겨요...

저희엄마는 7년째 암투병 중이신데 작년11월...서울삼성병원에 다니시다가 이제 더이상 항암을 진행 할 수 없어서 본가로 내려와서 약으로만 버티며 집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불과 한달전맘 하더라도 그래도...스스로 걷기도하고 식사도 할 수 있었는데....최근들어..

화장실도 못가시고 식사도 거의 하실수도 없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입원시키면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엄마를 보내기는 싫고....

가정방문호스피스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ㅠㅠ 이거는 그냥 보건소에 연락하면 되는 걸까요?!ㅠㅠㅠ

통증을 잡아드릴수는 없지만 엄마를 병원에서 보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29살인 저는 다 컸다고 생각하고 항상 마음속에 언젠가 떠난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요즘들어 너무 힘드네요..

엄마가 없는 세상에 제가 과연 존재할수 있는지...ㅠㅠ

혹시 알고 계시는게 있으시다며 답변부탁드립다 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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