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차 감동시킨다는 마음으로 투병... 그것으로 충분하다"
말기 백혈병 딛고 자전 소설 '웰컴 투 항암월드' 쓴 홍유진 작가 인터뷰
"죽음은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에게 주어진, 공생을 위한 운명이다. 그러니 죽음에 성내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누구도 이토록 고통스러운 말기 암 환자의 삶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치료의 주체는 환자 본인뿐이다. 치료를 계속하든 멈추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죽는 날까지 살아가는 것. 그럼 충분하지 않을까? 양은 그저 마지막까지 삶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비로소 정말로 준비가 된 듯했다."
백혈병 말기 진단을 받고 죽음 직전까지 갔다 항암치료와 기도, 그리고 '기적'에 의해 완치 단계에 이른 작가 홍유진 씨의 자전소설 '웰컴 투 항암월드'의 한 대목. 홍 작가는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리고 싶어 소설을 썼다.
홍유진 작가는 현재 '길냥이'를 구조하고 돌보는 일에 주력하면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암환우의 독서모임인 '아미리더스'의 리더로 항암 경험과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 성북구의 캔서앤서 사무실에서 만난 홍유진 작가는 항암투병기를 소설로 쓴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홍 작가는,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자연치유의 과정을 거쳐 완전관해를 경험한 바 있는 캔서앤서 홍헌표 발행인과 대담 형식으로 극적이었던 투병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홍유진 작가의 투병 과정과 암을 극복한 사연을 모두 보시려면 아래 기사 링크 클릭해주세요>
https://www.cancerans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