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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자궁암으로 자궁, 난소, 림프절까지 싹
드러내는 대수술을 하고 1년이 지났어요.
수술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 후 3개월간은 어떻게 살아냈는지 모르지만
일단 힘든 고비 몇 번 넘기고 1년이 지났네요.
교수님이 모든 수치 거의 정상이고 빈혈만 있다고 하시는데
서울 올라갈 때 걱정되던 맘이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네요.
계속 이렇게 잘 유지해서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저에게나 동행가족 여러분께 다가오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항상 옆에서 같이 맘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다들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