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결혼기념일, 아내를 위한 소박한 정성

나눔마을l직본
2022.05.07 19:29 | 조회 2k

작년 3월, 직장암 판정 받고 30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낮설디 낮선 암과의 싸움을 시작하며 선항암.방사선, 수술, 다시 항암을 마치는 동안 한번도 불평불만 없이 언제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서툰 솜씨로 준비한 소박한 식단을 바쳤습니다

처음 암진단을 받고 공포와 두려움으로 인해 작년 이맘땐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몰라 아내의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잊고 살면서 작년 7월 수술과 올 2월 항암이 무사히 끝나고 한숨 돌린후에야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비록 서툰 솜씨로 장만한 소박한 단사표음이지만 정성만은 주지육림 못

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암과 투병중인 모든 환우님과 또 곁에서 희생하시는 가족분들 모두 힘 내시고 5년이 지날때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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