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2주를 돌아 4차 항암을 하러 병원에 왔어용
동행분들 다 잘 지내셨나요~!
항암 3차는 산쿠소패치를 붙여도 울렁거림이 심하셔서 혼났어요ㅠ! 그래도 일주일 지나니 다른 일주일은 입맛도 다시 찾으셔서 잘 드셨어요 그리고 저림 현상도 전까진 없다가 나타나셨어요!
오늘 병원에서 좋은 소식은 아빠 첫 항암 하실 때보다 통증이 많이 줄어드셔서 교수님께 말했더니 그게 제일 좋은 현상이라고 2차 때부터 계속 통증이 줄어들고 계시니까 다음주에 찍는 ct에서 좋게 나올 것 같다고 하셨어요! 사실 아직 정확한 결과는 모르지만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좋았네요!
그리고 속상한 소식은ㅠㅠ 아빠 혈소판이 부족하셔서 (73정도) 항암용량을 줄인 것 이에요 ㅠ 교수님께 항암 용량을 줄이면 효과가 어떻게 되는거냐고 여쭤봤는데 교수님께서 사실 수치를 보고 한 주 미룰까도 생각했었는데 한주 미룬 효과나 용량을 줄인 효과나 비슷하다고 그러셨어요 정량대로 계속 주사를 맞으면 아빠가 못 버틴다고 하셨어요ㅠㅠ
용량 줄여도 그래도...괜찮겠죠...?
혈소판 음식으로 바짝 올려서 가면 다시 정량대로 맞을 수 있겠죠...?
경험 있으신 분 중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그리구 둘 다 합친 소식은요 아빠 유전자 검사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그 유전자가 유방암에서 많이 나오는 r~3ca머 어쩌구저쩌구였는데 이게 유방암 쪽에서는 표적치료항암제가 있는데 췌장 쪽으론 약이 없다고 하드라구요ㅠ 아빠는 돌연변이?라구 하셨어요 근데 만약 임상이 나오면 치료 할 수 있다구 하더라구요..!! 제발 치료제가 꼭 개발 되어 나왔음 좋겠어요!!!
혈소판이 낮아서 용량줄인 이런 속상한 상황은 그냥 지나가는 일이었음 좋겠어요
오늘 날씨가 좋네요!!
동행분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