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담당의가 항암치료 안해 준답니다

사람이곧하늘이다
2022.05.10 13:39 | 조회 1.7k

폐암4기 진단받은 아버지가 척추에 전이되어 앉아 있거나 서는데 통증을 참고 힘을 들여야 해서 누워계시기만 한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2주간 다양한 검사만 하고 오늘 종양내과 폐암 담당의를 처음 만났는데

"기력이 약하셔서 항암치료 못 받으신다. 몇일 뒤 방사선 치료 시작하실텐데 경과를 보자. 2주 뒤에 봅시다."

"그렇다면 2주간 식사 및 영양 보충을 열심히 하면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그렇게 체력이 회복되어 와서 치료받는 경우는 15% 미만입니다. 현재 이러한 정도 폐암4기인 경우 50%정도가 3개월을 못 넘기십니다. 면역치료 여부는 2주 뒤에 봅시다"

라는 대화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 질문도 못하고 나왔는데요.

질문1) 화학독성항암제가 아니라 면역치료제도 체력이 안되면 시작도 못하는건가요? 체력회복이 안될것을 장담하던데 결국 아무 항암치료도 못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질문2) 체력이 약하더라도 면역항암제를 시도라도 해보자고 의사한테 부탁을 하면 환자보호자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는 경우가 있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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