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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빠른 속도로 차고
응급으로 배액하고 왔는데
또 다시 무섭게 배가 불러 옵니다.
거의 먹지 못하고
대장에 새로운 암 덩이들이 들어 앉아
꽉 막고 있어 변이 나올 수도 없고
기능을 하지 못한다네요.
요양병원에서 권하는 모든 치료를 받겠다고
매달리고 있는데 중간정산 600했고
5월말에 정산할 돈이 1350만원 나왔어요.
입원한지 한달반 되었네요.
항암이 스톱된 상태로
보조적 치료일텐데 앞뒤 생각 못하고
치료 받겠다는 이심정 가족으로서
지켜 볼수 밖에 없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암은 무서운 속도로
온몸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하네요.
너무 무섭고 두렵고 심장만 무섭게
쿵쾅 내려 갑니다.
담당의가 자꾸 가족을 부릅니다.
최선을 다해 하던 치료하고 있다.
좀더 지켜 보자. 한주만 더 치료해 봅시다.
효과가 있을까요?
몸에 수치들이 좋지 않다고
자꾸 피만 뽑아 가고
"여명 한달 길면 두달 기적이 있다면
세달.....이라면서 ....정신 좋을때 정리할거 해놓으세요.
앞으로 컨디션이 않좋아질수 있어요. "
이런 상황이면서
고통스럽게 이것저것
주사하고 약 쓰고 하는게 맞나요?
호스피스로 가서 아님 집으로 가정호스피스
받으며 가족과 시간 보내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통증으로 아파서 우는 모습에
이게 맞는 건지 답답합니다.
환자 본인이 원하는 치료다 받게 하는게 맞다는
의사쌤의 말에 다들 암말 못하고.......
어떤게 맞는 건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