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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가시고, 빈자리를 처음 겪는 엄빠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안올 것 같았던 날짜가 다와갔네요. 타지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인턴생활하는 동생이 간만에 집으로 오기도 했다. 가족끼리 치킨, 육회연어 등 맛있는 음식 사켜먹으면서 엄마의 부재를 잠시나마 슬픔 대신 웃음으로 지내보려고 했으나 역시나 처음 겪는 기념일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울적하긴 했다. 아빠는 더 울적해보였다.. 아빠랑 다같이 잘 이겨내보자!
엄마! 거기에서는 절대 아프지마! 아픈 모습 보기싫어
엄마 너무 사랑해❤️🌷 그리고 축하해
케익사진은 엄빠랑 행복했던 마지막 결혼기념일 챙긴 날.
20년5월 31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