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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항암한다 글 올리고 후기를 올릴 겨를도 없이 2차항암을 앞두고 있네요. 남편은 항암 2일째부터 구토 손끝시림,오심,변비,설사로 힘들어했어요. 병원에 혼자입원했기에 제가 해줄게 없어 더 안타까웠는데 집에와서도 잘 못먹고 짜증이 심했지만 먹으려고 노력했고 열무막국수가 땡긴다고 먹었는데 한그릇 다 먹고도 편해서 거의 매일 사먹다시피했네요. 딱 입덧하는 사람처럼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린다며 갑자기 생각난 음식은 또 잘 먹더라구요. 1주정도 지나니 제법 먹는양이 늘어서 수술 전보다 3키로정도만 빠졌어요. 먹는 음식 따라서 화장실 횟수가 들쭉날쭉하지만 다른분들에 비해 양호한 10회이내인것 같아요. 1차때 너무 힘들어서 2차 들어가기 싫다고 하지만 또 혼자 들어가서 잘 하고 오겠다는 남편 앞으로 남은 11번의 항암 잘 버텨내길 바라고 바라봅니다.
모든 환우분들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