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요리조리봉
2022.07.03 21:08 | 조회 1.5k

며칠전 엄마가 깨어나지 못한다고 글을 올렸고,

엄마가 중환자실 간지 벌써 10일째..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너무 힘드네요..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ㅠㅠ 받아주는 병원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정말 기적을 바라고 기다리는 방법 밖엔 없을까요?

그리고, 며칠전 외부에 검사가 있어 엄마를 만나서

엄마 팔을 잡았는데. 너무너무 차가워요..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차가울정도인데 괜찮은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지난 글]=====

대장암 4기.. 간 전이..

항암 10번받고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여

대장암 수술 및 간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끝나고도 얼굴 보고 대답도 해줬던 엄마..

중환자실에 갔다 하루만에 일반병동으로 갔고

일반 병동가서 거동도 가능했고, 전화 통화도 정말 잘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수술 이틀만에..) 의식을 잃고 경련이 와서 주사를 놓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ㅜㅜ

.

.

MRI , 복부, 수술부위, 뇌척수검사?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뇌파검사에서 뇌경련파가 보인다고 이게 원인으로 보고 여기에 따른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흡, 맥박, 소변, 동공반사 등 정상인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눈을 뜨지 않고 있어요..

오늘이 벌써.. 일주일째.. ㅜㅜㅜㅜㅜ

중환자실 면회도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하고..

검사 이동 할때 시간 맞춰 가 얼굴 보고 오는게 전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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