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6월18일 어머니의 정기검진 대장내시경을
하고나서 의사선생님 표정이안좋더라고요
혹이큰게 암으로 보인다는...다음주 조직검사를
기다려보자하고 갑자기 눈물이 와르르...
결국 조직검사결과 암이맞았고 그날결과보자마자
병원고민이생기더군요.ㅜㅜ 어머니는 집바로앞에
충남대학병원을 간다하시고 저는 무조건 서울로
가겠다하고 고민중에 이 까페에 글을보다 서울
삼성병원에 패스트트랙이란걸 봤고 바로그날
이우용교수님께 6월24일 예약을 했어요.
24일 첫차 srt타고 셔틀버스타고가니 대전에서
병원까지 1시간30분소요되더라고요.
조직검사슬라이드 씨디등 챙겨서 아침부터
8가지 ct3가지 채혈 소변등등 다 검사하고
12시경 이우용교수님 진료보는데 ct상
다른장기전이없어보고 임프절 2개정도 보이는것
같다고 말하시고 바로 수술날짜잡는데
마침 오늘수술취소환자있어서 다음주 목요일 30일
수술날짜잡고 30일에 무사히 수술마쳤어요.
그리고 담날부터 복강경수술하고 배 아프시다고
고통호소하는 어머니를 무조건 걷게하고 걷게하고
참 매정하게 운동했습니다ㅜㅜ 그덕분인지
3일만에 방귀 대변다보시고 링겔다띠고 혼자
힘으로 병실10바퀴씩 도는걸보니 왠지 뭉클ㅜㅜ
수술후 회복은빠르신편이라 내일 퇴원합니다.
정말 2주동안 아무생각없이 내시경하고 암확진
받자마자 수술에 퇴원까지 제정신이아니였어요
이제 조직검사나오고 항암치료 예상하는데
또 고민이생기네요 대전에서 srt타고 삼성병원
왔다갔다가 나은지... 집앞에 충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는게 나은지... 하나해결하면
하나 고민거리추가네요.
보통 다들어떤 선택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