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내시경이후 대장암 수술까지 숨가뿜...

하유니파파
2022.07.05 16:03 | 조회 699

22년6월18일 어머니의 정기검진 대장내시경을

하고나서 의사선생님 표정이안좋더라고요

혹이큰게 암으로 보인다는...다음주 조직검사를

기다려보자하고 갑자기 눈물이 와르르...

결국 조직검사결과 암이맞았고 그날결과보자마자

병원고민이생기더군요.ㅜㅜ 어머니는 집바로앞에

충남대학병원을 간다하시고 저는 무조건 서울로

가겠다하고 고민중에 이 까페에 글을보다 서울

삼성병원에 패스트트랙이란걸 봤고 바로그날

이우용교수님께 6월24일 예약을 했어요.

24일 첫차 srt타고 셔틀버스타고가니 대전에서

병원까지 1시간30분소요되더라고요.

조직검사슬라이드 씨디등 챙겨서 아침부터

8가지 ct3가지 채혈 소변등등 다 검사하고

12시경 이우용교수님 진료보는데 ct상

다른장기전이없어보고 임프절 2개정도 보이는것

같다고 말하시고 바로 수술날짜잡는데

마침 오늘수술취소환자있어서 다음주 목요일 30일

수술날짜잡고 30일에 무사히 수술마쳤어요.

그리고 담날부터 복강경수술하고 배 아프시다고

고통호소하는 어머니를 무조건 걷게하고 걷게하고

참 매정하게 운동했습니다ㅜㅜ 그덕분인지

3일만에 방귀 대변다보시고 링겔다띠고 혼자

힘으로 병실10바퀴씩 도는걸보니 왠지 뭉클ㅜㅜ

수술후 회복은빠르신편이라 내일 퇴원합니다.

정말 2주동안 아무생각없이 내시경하고 암확진

받자마자 수술에 퇴원까지 제정신이아니였어요

이제 조직검사나오고 항암치료 예상하는데

또 고민이생기네요 대전에서 srt타고 삼성병원

왔다갔다가 나은지... 집앞에 충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는게 나은지... 하나해결하면

하나 고민거리추가네요.

보통 다들어떤 선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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