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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건강검진 시 위암 판정을 받으셔서 어제 바로 아산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요
내시경과 조직검사 결과 위암 1기 반지세포암으로 진단받았습니다...
ct 촬영하고 위내시경 다시 하고 결과 나오고 하는데 한달은 걸려서 수술하려면 그거보다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더라구요... 수술 기간이 판정받은 이후로 한 달 정도 걸려도 암이 많이 번지거나 하진 않나요..? 반지세포가 예후가 안 좋다는 말도 있고 진행형이 아니면 괜찮다는 말도 있어서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차라리 부산에서 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기다려야 할지 고민도 됩니다..
평생을 관리하고 인스턴트음식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도 안 드시고 운동도 하루에 두 시간씩은 하던 어머닌데 갑자기 이렇게 판정받으니 정말 눈앞이 까매지는 기분이네요..
위암 투병 중이시거나 완치되신 분들 중에도..
가족으로써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또 수술받고 회복하고 하는 과정에서 어떤 게 가장 필요했거나 힘드셨는지 등등 여러 가지..사소한 거라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암'은 그저 나와 거리가 먼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눈앞에 다가오니 정말...너무 무섭고 걱정되고 일상생활 조차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