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믿지못할 소식에 지금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25살난 큰딸이 회식하고 먹은 고기가 탈이 난줄알고 갔던 병원에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 검사를 받았습니다.
난소암4기로 의심되며 20센티가량의 혹이 보이고 복수가 차있다며 악성 으로 의심 된다더군요.
복수조직검사하였고 나이가 어려 응급으로 수술 해야겠다고 19일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목요일 검사도중 혈소판감소증이라며 검사를 더해야 하고 결과가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수술 날짜를 27일로 변경 한 상태 입니다.
현재는 집근처 종합병원에서 보존치료중이며 항생제와 진통제로 인해 지금까지 컨디션은 좋아 보입니다.
결사결과중 왼쪽 난소에는 20센티 오른쪽 난소에는 6센티 그외에 점액성으로 암세포가 퍼져 있는듯 하다네요.ㅜㅜ
아직 결혼도 안한 젊은 아가씨라고 6센티 있는 오른쪽 난소는 살려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재발위험이 높다네요.
재발을 감수하면서까지 난소를 살리는게 맞는지....
하루라도 빨리 수술 하면 좋겠는데 피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너무 막막합니다.
주위에서는 무조건 서울로 가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동행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서울을 간다면 국립암센터 박상윤 선생님이 최고라는 글들은 많이 봤습니다.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그분께 수술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아픈데 엄마가 되서 이런상황에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서울 국립암센터로 전원해서 빠른수술 받고 싶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