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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소연 한번 하려구요..
유방암 진단받고..
정말 열심히 치료 받고.. 수술까지 했어요.
두 아이의 엄마지만..
너무 저만 생각했던걸까요..
첫째는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해서.. 학교 가기 싫다고 아침마다 전쟁..
그리고 둘째는 발달이 느리다고 주변에서 그러니.. 더 스트레스..
제가 너무 아이들에게 신경을 못써준걸까요..
아이들에겐 엄마의 공백이 너무 컸던걸까요ㅜㅜ
그래도 남편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시댁, 친정에서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필요했나봐요..
지금부터라도.. 제가 옆에서 애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하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