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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앞두고 우린 암진단 받았었네요
당연히 여행은 취소했지만
여행 못간지도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일주일이 멀다하고 남편 금요일 일찍 퇴근해오면 애들 시댁 데려다 주고 대구에서 강릉 차박하러 달렸고
강원도 속초 양양 정선 태백등 국도로 여행을 두달엔 한번씩 갔었던거 같아요 정말 지금 생각하면 꿈같은 기억이네요
결혼 전에 남편과 해남 땅끝마을을 간적이 있었어요 가니 별거 없었는데 일몰이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너무 아름답더군요
요즘 기도하고 있어요
주님 남편과 제가 한날 한때 한시에 주님께 가기 원합니다
저희의 마지막 여행은 해남 땅끝마을이 되게 해 달라고요
사진 찍어둔게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