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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년 7개월전에 6개월 시한부판정받고
까페 여러분들 주변 모든이들의 응원에 좋아졌었잖아
더이상 약이 안듣고 전이 됐다는 얘기 3개월밖에
남지않았다는 충격적인 얘길 들어서 너무 속상해
이번 추석이 마지막이라는데 믿을수가 없어
아빠딸은 나이만 많지 여전히 길도 잘 모르고
운전도 못하고 할 줄 아는게 없어
아빠가 마음 약하게 먹고 받아들이면
엄마랑 나는 어떡해
노처녀 시집 보내고 눈 감아야된다며??
얼굴도 아빠랑 똑 닮았고 성격도 체질도 똑같은데
나혼자 이렇게 놔두고 가면 안돼 아빠
제발 힘내시고 또 한번 기적처럼 이겨내주세요
여러분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고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아빠 위해서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