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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런 암진단을 받고 이리저리 진료 받고 치료준비를 하던중 많은 환우분들이 계신 이곳에서 고견을듣고자 적어봅니다.
저는 편도암(왼쪽 편도에 2.8센치),HPV+. 임파절에 4-5개 전이 상태라고 하고요.. 운좋게 세브란스 김세헌교수님, 삼성 정만기교수님 1차진료(펫시티, 조직검사, 엠알아이) 볼수있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김세헌 교수님(세브란스)
- 항암(시스플라틴, TS1)후 로봇수술진행.
- 부작용 때문에 방사선은 최소화
- 진행하면 바로 항암시작
2. 정만기 교수님(삼성)
- 항암, 방사선 먼저(수술을 먼저 고려하지는 않음)
- 종양내과 오동렬 교수님 다학제진료 계획
- 기다려야해서 즉시 진료시작 못함(1-2주정도)
* 두분 모두 훌륭한 명의분들인데 수술을 중요시하는 김세헌교수님으로 가야할지, 항암/방사선 우선시 하고 수술을 후순위로 하는 정만기 교수님께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 삼성의 경우 다학제 진료에서 수술, 항암, 방사선의 진행에있어 순서가 변경될 수도 있을 듯하며, 세브란스의 경우 김세헌 교수님께서 전체과정을 총지휘하시는듯 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한시라도 빨리 세브란스에서 진행해야하는지 좀 기다리더라도 삼성에서 종양내과 오동렬 교수님까지 보고 결정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수술시 임파절쪽 흉터가 푹파이는지 그리고 방사선과 양성자차이가 많은지도 궁금하구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