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랫만에 소식 전합니다.

직보L대추방울
2022.10.24 18:05 | 조회 839

얼마전 군산똘이아빠님 어머님 소식에 맘이 얼마나 아프실까했는데 우리남편도 항암중에 아버님을 떠나보냈습니다. 94세에도 강건하셔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전화하셔서 남편의 건강을 챙기셨는데 전화가 뜸해지고 한달쯤 시누님들이 번갈아 내려와계시며 그냥 기력이 떨어지셨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통증호소하셔서 간 대학병원에서 혈액암,간암,신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노령에 치료도 불가한 상태라하여 진통제만 받아 퇴원했는데 이틀만에 다시 응급실 가시고 다음날 임종면회 그래도 며칠은 버티시겠지했는데 그날저녁 떠나셨습니다. 의사선생님 사정으로 3주텀으로 항암이 밀린상태여서 3주차 컨디션이 그나마 좋을때 삼우제까지 치르고 9차항암을 했는데 구토패치까지 붙였음에도 맞으면서도 계속토하고 집에와서도 위액까지 계속 토해 더 심해지면 응급식 가려했는데 차차로 가라앉아 이제 좀 먹기시작했습니다. 아버님 편찮을때 자식노릇 못한것이 한이되는지 홀로계신 어머님댁에가서 지내고 있는데 몸관리가 안되어 이번주 목요일 항암이 걱정되네요. 항암주사 맞을때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서 먹었는데 날이 추워져 걱정이네요. 님들은 항암중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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