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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아버지이고 21년 9월에 췌장암 2-3기 진단 받았습니다.
1년넘게 항암치료받다가 암세포가 좀 커져서 항암제를 바꾸었습니다.
항암제를 바꾸면서 어쩌면 혈변이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젬시타빈+아브락산으로 3차까지 항암을 하던 중 혈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응급실을 갔더니, CT검사결과 정맥이 막혀서
정맥류가 생겼고 혈관이 터져 혈변나오게 되었는데 막힌 구간이 길다보니
스탠트 시술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첫 입원을 약 일주일정도 하였고 피가 멎게되어 퇴원하고 집에서 정상 식사 하시자 마자 다시 혈변이 나왔고
양이 처음보다는 더 많았습니다.
식도와 십이지장쪽으로 정맥류가 있어 거친 음식을 드시면
다시 혈관이 터질 수 있고 이런일이 계속해서 반복될거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더 큰 정맥이 터질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돌아가실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입원중이며 지혈이 되고 있어 어제 오후부터 미음으로 식사를 시작하였고
어쩌면 주말에 퇴원 하실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