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희망이 한번 꺾였네요

육
육본l기적의사나이
2022.11.16 13:35 | 조회 1.5k

젊어서 항암 쎄게놓자고 한 교수님 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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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번 할때 재대로 해보자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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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까지 정말 부작용 쎄게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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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만힘드냐 암세포도 힘들어죽을꺼다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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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버텨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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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결과 더 커져버린 암을 보고 교수님과 저는 할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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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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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약을 맞자고 하시지만 3차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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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는다는 희망이 있다면 이악물고 버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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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약 쓰고 또 이런일이 생기면 정말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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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몸도 맘도 녹초가 되서 힘든데 결과도 안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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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이 드는거같습니다

​

육종암이 항암이 안드는걸로 유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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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

오늘 정말 힘든하루를 보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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