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암 관련 문의드립니다.
22년 12월 12일 췌장 근치적 수술 이후, 췌장암 2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수술 전, 췌장 몸통 부분에 2.5cm 크기의 종양이라는 얘기와는 달리
막상 수술을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염증을 동반한 부위가 크고
위/대장 쪽에도 염증과 비슷한 부분들이 발견되어, 총 6cm를 제거하였습니다.
담당 교수님 말로는 염증으로 인한 경계선이 불분명하고 워낙 수술 필드가 어려워
근치적 수술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 하시더군요.
또한 폐 임파절에 염증인지 암인지와 같은 불분명한 부분이 발견되어
* 이 부분은 수술 전에도 확인이 되었으나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얘기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다만, 수술 후, 상태가 좋지 않아 전이를 염두에 두고 한다고 하시네요.
폐에 염증인지 암인지의 해당 부분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전이가 맞는다면, 4기일 수 있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위/대장을 포함하여, 폐 역시 예후를 지켜보자고 함)
이후, 금일(23년 1월 3일) 수술 실밥을 완전히 제거하고
외과에서 종양혈액클리닉으로 옮겨 보조 항암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6개월 스케줄을 안내받았으며, 6개월 항암 이후, CT 결과가 괜찮으면 방사선치료를 진행한다고 하시며
2가지의 항암 종류를 안내해 주시며, 환자(본인의 어머니)에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 폴피리녹스 6개월 12회
- 젬시타빈 젤로나 6개월 6회
폴피리녹스는 2박 3일 입원해서 진행하며, 강도가 세고
젬시타빈 젤로나는 다소 약한 편이며 통원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교수님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나이가 젊어(현재 55세) 폴피리녹스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나
두 가지를 환자가 알아보고, 항암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강도가 세서 항암 치료의 효과가 더 좋은 것인지, 강도가 약해서 효과가 없는 것인지 말이죠.
추가적으로 비용과 부작용에 대해서도요.
이 두 가지 항암의
비용, 항암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아시는 정보들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