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지난주에 담도암+림프절전이 사실을 알게되어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지난 금요일에 교수님과 1:1면담을 진행하면서
결과적으로 항암하시면 1년여, 안하시면 6개월여정도 시간이 있을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암덩어리도 너무크기도(10cm이상)하고 전이까지 된 상황에 수술은 불가능 하다고 하시구요.
아무런 준비 안된 상황에 이런 말 듣고 보니 아들 된 입장으로 참 죄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일도 집중도 안되고 계속 인터넷만 검색 해 찾아보게되네요..
어머니께 주말간에 어렵게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담담하게 항암하지말고 정리 할 시간을 드리자 하시더라구요.
어떤게 맞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내려지네요..
항암하면 경우에따라 다르지만 대게는 너무 힘들다고들 하시던데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해드리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끝까지 치료를 해보아야 하는건지..
도저히 판단이 안내려져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아직 아버지께는 말씀 못드렸는데요.
아버지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아버지 의견대로 해야 맞을까요.
아니면 아들 된 도리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는게 맞을까요.
누군가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것을 다 해보아라 하는데
또 누군가는 남은 시간이라도 좋은 행복한 추억 만드는게 좋을꺼다하고 하구요.
오늘도 밤새 고민할 것 같은 날입니다.
너무 힘드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