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서울대병원에서 전원을 나가라는데 2차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랜시드리
2023.03.01 17:54 | 조회 2.3k

아버지께서 간암 말기이시고, 두달째 스티바가 항암제를 복용하시다가 부작용이 심해지셔서 간성혼수가 왔고 약 10일 전에 기존 다니던 서울대병원 응급실 통해 병동에 입원하고 계십니다.

콩팥기능 저하까지 와서 암모니아수치가 높아 아직도 의식이 명료하지않고 어눌하신 상태에, 복수도 계속 차고 계셔서 침대에 누워서 밥도 두세숟가락씩 힘들게 드시고 거의 주무시기만 하십니다.

그런데 지도교수와 주치의가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전원을 나가야한다고 독촉을 하고 있는데, 이전에 각종 시술 후에 안정화할때 잠시 전원한 적이 있던 병원으로 요청하였으나 아버지 상태가 좋지 않아 전원을 거절 당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협력병원 중 전원하고자 하는 병원을 선택해서 주치의 통해 다시 전원 요청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저희가 따로 발품 팔아서 다른 병원에 알아봐야할까요??

서울대병원에서 최대한 치료를 이어가고 싶은데, 지도 교수는 이제 치료방법이 없다면서 전원을 준비하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권유도 받았으나, 아직 통증이 있으신건 아닌 상태이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거주지 주변인 강서구~중구 근처 2차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병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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