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간암말기시고 현재는 마지막 화학색전술 해보고자 서울대 간호간병통합센터 입원중이십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 색전술을 못받아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퇴원이 일주일가량 미뤄지고있습니다.
복통이 자주 오기시작해서 진통제 항생제 수액을 계속 맞고 계시고 식사도 죽으로 조금 드십니다.
2주전 주치의 교수님 외래 진료시 추가 항암보다는 공기좋은곳 요양도 나쁘지않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급격히 상태가 나빠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스피스로 가시라고는 듣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정말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시는게 눈에보입니다. 일단 열이 40도가 넘기도 하고 오한이 자주오고
혈액에서 균이 나왔다고도 하고 황달이 오기도하고 복통이 자주오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케어하시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병원으로 바로 가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떤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암요양병원은 직접 방문해봤는데... 상당히 지저분하고 거의 감금상태고 실제로 아플때 제대로 대처가 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400~700만원 이라는데 식사며 시설 모두 형편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면회도 어렵고
외출이 거의 불가능한 감금이었습니다.
일반 2차병원은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하거나 외래 진료를 통해서만 입원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진료보러 외출하면 퇴원으로 처리되서 다시 재입원해야되는등... 복잡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괜찮은 병원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서울 도봉구 노원구등 지역병원이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같네요.
암요양병원도 좋은 곳 경험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