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을 알고 한달만에 소천하신 아버지 보고싶어요ㅠㅠ

아빠사랑해나
2023.03.06 00:11 | 조회 2.5k

작년말부터 식사를 못하시고 걷는게 어눌해지셔서

그져 노인증상으로만 알고ᆢㅠㅠ

집에서 주져앉으시고야 병원에서 검사하니

대장부터 직장 간전이까지ᆢ 말기라 아무것도 해줄수없고 한달에서 세달ᆢㅠㅠ

솔직히 한달본다던 담당의 말에 이게 도대체무슨일인지 어떻해야하는지ᆢ 첨부터 호스피스

얘기들었고 가족들은 아버지가 통증과 아픔으로 고통받지않으시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드리는것만 바랬어요

결과적으론 호스피스 대기중 임종이 가까워지져서 다음대기분이 들어가시고 아버지는 병실에서 마지막 산소마스크에 의존하시다 혼수상태인듯 잠자는것같이

한달만에 너무 빨리 가셨어요ㅠㅠ

여러 후회와 미안함과 더 잘해드리지못한 마음만이

생각나고 병원에서 주삿바늘이 더이상 꽂을곳이 없어

사타구니에 쌩으로 주삿줄 시술한그날이후부터 급격히 나빠지고 이것때문에 더빨리 가신게아닌가하는 후회와 검사와 동시에 입원하시고 결국 병상에서 주사바늘에 고통만 받으시다 돌아가신거 같아서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네요

너무나 온화하시고 세상 둘도없는 아버지가 안계시니

사진만봐도 ᆢ 통화했던 목소리만들어도 눈물이나요ᆢㅠㅠ

아버지 천국에서 편안히 잘 지내고 계시죠~?

사랑해요 감사하고 고맙고 더 잘해드리지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해요

영원히 사랑합니다~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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