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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이런 글을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 엄마가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신 이후로부터 약 한달이 지났네요. 동네 유방외과에서 조직 검사 후 상피내암(제자리암) 소견 받아, 아주대에서 수술도 마쳤습니다.
부분절제 + 감시림프절을 했는데요. 유방에서는 상피내암으로 나왔으나 떼어낸 감시림프절에서 극소 미세한 전이가 확인됐다고 해요. (0.3mm) 그렇게 유방암 0기에서 1기로 병기가 바뀌었습니다... 저희와 같은 경우이신 분 계실까요?
림프 미세전이는 진짜 너무나도 작아서 수술 후 보조치료는 상피내암과 똑같이 방사선+호르몬약 5년 복용인데, 영 기분이 씁쓸하네요. 상피내암과 준하는 수준이라는 글을 보았지만 그래도 진단코드도 바뀌고 나니 기분을 끌어올릴수가 없어요. 제가 엄마 옆에서 힘이 되어드려야하는데ㅠㅠ 혹시 저희와 같은 케이스이신 분 있으실까 문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