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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정엄마연세가 83살입니다
틀니를 30년 하시다보니 술담배를 안하시는데도 구강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이 처음이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내원했는데, 이미 입안에 암이 너무 심해서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이정도면 이미 폐와 다른곳도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구요
조직검사하고 다음주 내원해야하는데,
이럴경우에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선택해야할까요?
엄마가 체력이 너무 약하시고 골다공증이 너무 심해서 항암치료를 견디실지 모르겠어요
지금 상태로는 치매도 있으시고, 정말 너무 아프실텐데도 드시는 건 잘 드시고, 아프시다는 말씀을 잘 안하세요~
워낙 참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자식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어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글을 읽다보니 다들 항암치료하고 암크기를 줄여 수술을 하시는데, 수술도 못하시는데 항암치료하다 고생만하실거 같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그리고 구강암 속도가 빠르다는데, 어느정도로 진행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