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밥 맛나게 먹으면서 잘 지내고
몸이 잘 회복되며 금요일에 퇴원 후
토요일엔 이사할집 구경 다녀오구
일요일엔 교회 다녀온뒤 저녁에 신랑이 제육볶음
해 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후 3시쯤 의용소방대인 신랑은 비상!!
마니산 쪽에 산불이 났다며 출동했네요~~~
그러더니 월요일에 출근 때문에 9시쯤 집에 도착!!
불은 어제 잡혔다고 하네요~~
어제는 신랑 의용소방대 월례회 있어서
저녁 먹고 온다더니 거하게 먹어서 관사에서 잔대서
그러라하고 어제 저녁은 오뎅국에 말아서 후다닥
먹었네요~~~
병원에서 혼자 먹을때는 남이 차려준 밥상이라 그런지
입맛이 돌더니 집에 오니 혼자 먹으니 입맛이 없는건지!!
어제 본의아니게 외박한 신랑이 오늘은 오후에 반차를
내더니 나에게 미안했던지 점심 먹고 드라이브
다녀 오자고 하여 기분전환도 하고 왔는데
신랑이 웬일로 대패삼겹살로 제육볶음 해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후다닥 제육볶음 완성~~~
마무리로 깨만 제가 뿌렸네요~~^^
입원하기전 시어머님이 주신 냉이가 남아서
삶은 다음 직접 만든 초고추장으로 버물버물~~
입맛 돋구는 냉이 초무침 완성~~
미리 만들어둔 밑반찬과 잡채, 오뎅국으로
신랑과 함께 만든 저녁식탁 완성이네요~~
이사 가기 전까지는 반찬 만들지 말고
냉장고 파 먹기 해야겠어요~~
입원하기 전에는 42키로에서 멈췄는데
병원에서 아무리 잘 먹는다 하더라도
집에서 몸무게를 재보니 40키로그램으로 내려갔네요~~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잘 먹고 걷기 운동 열심히 해서
낼모레 병원 가기 전까지 체력을 키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