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호스피스...

태태곰
2023.04.09 03:19 | 조회 2.4k

본원 계시다 통증 조절 안되어 2주 계시다

퇴원해서 호스피스 모셨습니다.

호스피스 입원 7일되니 일반 진통주사에서

몰핀으로 바뀌고,

그것도 하루하루 증량되네요.

어제부터 발이 붓기 시작하세요.

그제부터 소변이 콜라색이세요.

최근 목소리가 거의 안나오시고

잠은 못 주무신지 좀 됐어요.

식사는 2~4술...

밤엔 이렇게 아픈걸 보면 내일까진 어렵겠다고 얘기하세요.

섬망보이실때 빼고는

깨서는 아직 인지도 좋으시고

화장실도 걸어가시고 ...

의식의 명료함이 줄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계셔줬음 하는데

먹고사는게 뭐라고...퇴근 후에 뵈러가고

회사에선 마음 졸이고 발동동 ...

호스피스에서는 그래도 준비할 시간

미리 알려주시겠죠?

저 지금 뭘 해야할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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