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치료 고민 (대장암4기, 폐전이, 복막전이)

재리I대보
2023.04.17 03:01 | 조회 2.4k

안녕하세요

제 여자친구는 35살 젊은 나이에 대장암4기, 폐전이, 복막전이 상태입니다

너무 늦게 알게되어 제 자신에게 화가 나고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한창 이쁠 나이에 아파서 너무 안타깝고 억울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분당서울대학 병원에서 항암치료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원래 항암 1차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못했습니다

열이 나서 분서대 응급실에 다녀왔는데 호중구 수치 및 빈혈 수치가 너무 낮아 촉진제를 맞고 수혈을 받았습니다.

그러곤 3,4일 후 또 열이 41도 정도가 되어 응급실을 가서 촉진제를 맞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호중구 수치 및 면역이 낮아 항암을 진행하더라도 1,2차 맞고 쉬어야 해서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체력 및 호중구, 빈혈 수치를 올린 후 진행하자고 하시는데 그게 맞을까요?

폐전이로 인한 토혈(하루 3,4회), 대장암으로 인한 복통으로 괴로워보여서요. 항암을 한다고 안아파지는 거 아니지만 하루라고 빠르게 치료를 하는기 낫지않을까 합니다.

요약하자면

- 1,2달 정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올리고, 음식 및 촉진제로 호중구 수치 및 빈혈 수치를 올린 후 항암을 진행하는게 좋을지,

- 아니면 항암을 하루빨리 시작하여 암이 더 퍼지는 걸 막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첫번째가 마음이 가지만 젊어서 암도 빨리 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고민중 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또한 같은, 비슷한 병을 갖으신 분들 중 팁, 정보 있으면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행을 보며 많은 희망을 얻게 되었고 여자친구가 무조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행에 계신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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