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동행카페에서 지식과 도움을 얻다가 고민과 걱정이 되어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질문을 남겨봅니다.
어머니가 소장암진단과 복막전이 진단 받고 소장에있던 암은 절제술을 받으셨고 복막에만 전이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제가 불안한 상황은 옥살리+젤로다 항암치료를 8차정도 진행하시다가, 얼마전 부작용으로 손발 신경이상과 다리의힘빠짐이 심해져 담당 교수님이 옥살리는 중단하고 젤로다를 반으로 줄인 용량으로 복용하자고 얘기가 나온상황입니다.
그동안 옥살리+젤로다조합으로 진행하면서 암이 더이상 커지지는 않는 상태인데 약을 줄이게됬을때 혹시나 암이 다시 커지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치료방법을 찾던중 하이펙수술에 대해 알게되어 신촌세브란스에 하이펙수술이 가능할지 문의해놓은 상황이며 다음주에 답변을 들으러갑니다. (세브란스 진료시에 교수님이 긍정적으로 반응을주셔서 수술이 아예불가능할것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본인께서 지금 다니고있는 병원 (하이펙수술 시행하고 있지않음) 담당 교수님께 하이펙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사망률이 높고 대장암쪽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듣고는 수술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암이라는게 언제 커질지 모르는것이고 체력이 조금이라도 받쳐줄때 할수있는걸 다 해보자는 입장이구요.. 물론 하이펙수술이 환자본인이 제일 힘들고 부작용도 심하다고는 알고있습니다. 수술이후에도 항암치료를 이어가야하는것도 알고는 있구요...
어머니의 입장도 이해가가지만 자식으로서 현재치료법에대한 현상유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좀 더 지켜보면서 항암치료를 이어가야할지 빠른 결단을 내려야할때인지 판단이 안내려지네요..
하이펙을 해보신분들이나 가족분들의 후기와 또 항암치료로 복막전이를 관리(?)하고 계신 사례가 있다면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