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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폐암 3기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아들 입니다.
올초 폐암 진단 받고 치료 거부 하시다 가족들과 의사선생님들 설득으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진행중 입니다.
신촌 세브란스 에서 치료받고 있구요 제넥솔+네오플라틴 맞았습니다.
항암치료 받기 전엔 여기저기 에서 많이 힘들어 하실거다 이런저런 부작용이 많을거다 해서 겁을 많이 먹고 있었는데요
이게 어찌된건지 부작용은 커녕 식사도 잘하시고 숙소도 20분 거리의 요양병원을 잡아 놨는데, 병원까지 왕복으로 걸어다니시고
부작용에 부 짜도 못찾아 보겠어서요.. 좋아해야 하는데 마냥 좋아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직 항암 1차에 방사선 3번 맞으셔서 반응이 없으신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험 하신분들이 계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