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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위암3B(저분화의 미만형, 보우만 3형)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2018년 아빠의 위암소식을 듣고 많이 울고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카페를 통해서 많은 정보와 도움도 얻었고
암 당사자로 보호자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보면서 같이 속상했던 마음도 컸던것 같아요
사실 어느순간에는 모든분들의 상황이 제 상황인것같아 마음이 쓰이다보니 심적으로 피폐해지더라구여
꼭 완치받고 긍정적인 이야기로 힘이되고싶다는 마음을 가지며 잠시 카페를 떠났어요
저는 기독교 종교를 가지고 있어요 (물론 요즘은 코로나핑계로 떠나있지만^^) 이때쯤 힘든 순간 문뜩 생사는 나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몇기 생존확률에 집착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진것 같아요
위전절제로 살도많이 빠졌고 항암부작용이 있어서
위암수술전만큼 신체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사히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곧 완치를 앞두고 있어요! 이전처럼 소박하지만 웃고 떠드는 일상이 소중한 하루하루입니다, ㅋㅋ사실 매일 다투고 싸우기도 하지만여^^
당사자, 보호자 모두 암이란 소식을 듣고 힘든 마음을 잘 알기에, 그래서 더욱 절실한 마음들로 여기에 모인걸 알기에 꼭 긍정적이고 좋은 소식도 전하고 싶었어요~
위내시경 검사 보호자로 와서 대기하다가 문뜩 떠올라 들려봅니다,
주님안에서 모두 평안시길 바래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