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두 다짐하며 한번더 힘내보아요...

하늘아 소원좀
2023.05.22 23:00 | 조회 902

진단받고 항암 받고 지내온지 두달...넘짓ㅠ

에휴 진짜 시간이 약인가보네요.....

40대초 초딩셋...을 둔 가장인 남편...

정말 앞만보고 먹고살기위해 일만한죄밖에 없는데

하루아침에 다 무너져버렸어요....

정말 아무런 증상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담낭암4기

그런 병명두 처음들어보았지요ㅠㅠ급히 검색두

해보고 이카페와서 밤새 매일 글정독하면서 울고ㅠ

부부가 둘다 진단받기까지 일줄동안 병원입원해

있는동안 넋이나가 둘이 눈만 마주쳐두 울고...

아이들은 집에 할머니가 봐주셔서 이산가족이ㅠ

둘이 태어나서 그리마니 울어본적이 없네요...

정신줄잡고 애들보고 정신차리자. 맘독하게 먹고

퇴원후 항암이 시작되어온지...지난주 3차가

들어갔어요...피부색변화외에 다른 부작용없이

너무 잘버텨주어 고맙기만 해요...

덕분에 24시간 붙어서 제가 케어하기는 하지만

그래두 잘자주어서 고맙구...

잘싸주니 고맙구...해주는밥 삼시세끼 간식등 다

군말없이 싹싹 다 비워줘서 너무 고마운신랑...

주몇번씩 보조치료두 잘받고 씩씩하게 잘버텨요

두달동안 항암하면서 피검사. 매번하고 수치들도

다 너무 좋다고 체력두좋고 잘버티는거같다고

좋은말듣고 왔어요...또한 그것도 감사해요

교수님두 항암제두 공격적으로 쓰고 있어서 마니

힘들텐데 체력이 좋고 좋은정신건강때문에 잘버티는거같다 좋은결과 기대하자하시구

이제 3차 이번주 항암하고...6월초 첫ct를 찍어요

너무 떨리고 겁나고 무섭긴 하네요....

아침먹구 걷고... 점심먹구 걷고....어싱도 하고

하루 신랑 델구나가 기본 만보이상은 걷는듯해요

힘들법도 한데 군말없이 따라나오네요...

오늘은 울강아지들 셋이 아빠 힘내라고 같이다가쟈

해서 온식두 다섯이 어싱에 나섰네요....

평소랑 다르게 신랑 발걸음이 가볍네요 ㅋㅋ

1시간 어싱하고 1시간 숲길을 같이 걸었어요

아이들 힘들법도한데 군말없이 힘차게 아빠뒤에서

밀어주고 노래두 불러주고 응원두 해주었어요

더힘내서 빨리 건강해져야겠다고 또같이 다짐해봅니다...정말 가족이 아프니 또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또한번 간절히 느끼고있어요....

많은변화두 있지만 더 가족이 애틋해졌어요...

꼭 좋은결과가 있었음좋겠어요....기도해주세요ㅠ

울카페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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