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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가 많지 않은 대장암 4기 A 환우 입니다
하지만 결과에 덤덤하게 받아들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겨내려 꾹꾹 참아 왔던 제 눈물들이 31년생 아버지 응원 못받아봤고 무뚝뚝하던 경상도남자 이신 아버지가
"아들 힘내" 별거 아니야 구름 같은거다 라며 말씀하셨어요.. 아버지 병력이 좀 있으셨어요..
아버진 33세에 대장암 몇기 이신지도 몰라요
56세에 직장암 대장 전절제에 항문만 겨우 살리는 "11시간30분" 이라는 대장정 수술을 하셨던 분입니다.
저더러 자기 자식 아닌거 같다며 피검사도 해볼려 했는데 안좋은거만 닮은거보니 맞다며 눈물 흘리시면서 하다 저도 참고 았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속으로 혼자 괜찮다며 몇달 지나면 끝날꺼라며 다독이고 또 다독였는데 끝내 터지고 나니 속이 시원했습니다 고맙기도 했구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진짜 잘 헤쳐나가보려 합니다
두서 없이 글 쓴점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나도 많은 일이 생겨 푸념할곳이 없어 이곳에라도 글 쓰게 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