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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9세에 대장암 4기A 대장 간 동시 절제하고 6월5일에 첫 항암에 들어가는데 암이라는 첫 소식에 무덤덤 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겨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족성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할머니부터 해서 아버지 삼촌 이렇게 걸리셨는데
아버지가 36년전 대장암 개복술 하시고
21년 지나 직장암 재발 하시고 대장 전절제 (11시간30분)수술 하셨다고 합니다.. 직장암 수술 후 11년이 지나셨네요.. 아버진 자기가 몇기인지 얼마나 살 수 있는지 그런거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십니다.. 그냥 암은 구름 같은거라며 신경도 안쓰시고 지금 일 하시면서 경륜장 다니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사시는데 아버지가 저한테 "스트레스 받지말고 먹고 싶은거 먹고 즐겁게 살아" 그러면 된거야 라고 하셨어요
제 주변에 이미 암 한번 두번 이기신 아버지 말씀 듣고 마음 가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동행분들 고생 많으신거 알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맛있는거 먹으며 힘내요!!!! 진심으로 응원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