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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이 거의 진행이 되서
이번주가 고비고 한달정도 남으신건 같다고
교수님께서 그러시네요...
1차 항암 내성전후로 급격하게 나빠지셨어요
지난주 수요일 응급실 통해서 입원하고
그 다음날인 목요일 급격하게 안좋아지셔서
금요일에 1인 병동에 왔어요
토요일 아침부터 임종 면회 했구요
직계가족만 되어 아주 잠깐씩만 면회할 수 있었어요
수. 목. 금 삼일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어요
밥먹다가 울고 청소하다 울고...
힘이 없어서 말도 못하고
선망도 오셨는데
토요일부터 말씀도 하고
금식도 토요일 저녁부터 풀려서
물정도는 드실 수 있다고 해요
물을 그렇게 찾아요
드시고 흘려도 물 많이 달라고 하십니다
물도 드시고
얼릉 식사도 하셔서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병동 간호사는 좋아지셨다가도
하루 하루 다르다며
또 어찌될 지 모른다고 하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현재는 아버지 옆에 엄마가 계시고
저는 잠깐 잠깐 필요한 물품 전달하는데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