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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11월 26일에 장 유착으로 수술하시고 6개월이 지났네요.
지나고보니 벌써 반년인가..싶습니다.
엄마가 병원 가는 걸 거부하셔서 딱히 검사를 할 수는 없는데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어요. 동그랗다거나 빵빵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살이 쪄서 나온 배보다는 조금 더 묵직하고 단단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배가 나오다보니 배꼽이 평평해졌습니다. 수술 직후에 소독해드리고 할 때는 오히려 배꼽이 수술 전처럼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되었어요.
탈장이나 복수가 찬건가 싶다가도
아무런 불편감이 없다고 하시거든요.
소변도 대변도 잘보시고 숨찬 것도 없고... 그리고 희한한게 한 2~3주 전쯤에 그냥 어느 날은 배가 쏙 들어가서 평평해졌다가(딱히 화장실을 더 갔다거나 뭔가 생활에 차이가 있었던 건 없었어요) 다시 또 배가 나왔네요...
혹시 저희 엄마 같은 경우 있으셨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