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박물관>
보령 석탄물관은 국내 주요 석탄 산지중 하나였던 보령탄전과 이 지역 탄광 근로자들의 공로를 기념하고 탄광발달과정, 작업환경, 장비등의 현장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95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석탄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내부 전시장 1층에는 석탄의 생성과 이용역사, 채굴 장비 등을 전시 하였고, 2층에는 국내최초의 인터랙티브 체암시설을 설치하여,광산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모의 갱도에서는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하여 냉풍터널을 만들고, 갱도안에 채탄 과정을 실물 크기로 재현에 놓아 마치 실제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400m의 갱도를 오르내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무궁화수목원>
무궁화수목원은 2008년 산림청에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테마로 한 수목원을 조성하기로 공모하였는데 충남보령,강원 홍천,전북 완주 이 세곳이 선정되어 국비를 보조 받아 조성된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보령 무궁화 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하고, 성주산의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 할 수있어 여유롭게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무궁화 수목원은 예쁜 꽃과 나무등의 볼거리가 풍부할 뿐만아니라 나무향 진한 편백숲도 있어서 힐링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진당산>
진당산은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높이 351m인 산으로 인근지역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지맥인 차령산맥의 줄기가 오서산에서 뭉쳐지고 서남쪽으로 흘러 이곳 진당산과 배재산, 봉황산으로 뻗어 내렸다고 합니다. 1930년대까지 목조 기와의 당집이 있었고 여기에서 당제(堂祭)를 지냈기 때문에 옛날에는 진당산을 가리켜 당산, 혹은 진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8 ~ 9부 능선에는 진당산성이 있는데, 백제시대 보령현의 수비성(守備城)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터와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고 석축의 모습도 약간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명칭의 유래는 삼국 통일 이후 당나라의 신라에 대한 간섭이 심해지자 당나라의 간섭을 배제하고자 산 위에서 당나라를 누르기 위한 제사를 지냈다고 해서 진당산(鎭唐山)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진당산은 보령앞바다와 인접해 있어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풍광이 아름다운 산이라고 합니다.
이제 진당산을 올라가 보시겠습니다.
<원산도>
충남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인 원산도는 원래 보령항에서 뱃길로 40분정도 걸리는 섬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섬 북쪽은 안면도와 다리로 남쪽은 해저 터널로 보령과 연결되어 완전 육지화 되었다고 합니다. 원산도에는 고운모래, 완만한 경사, 꺠끗한수질, 적당한수온 등 완변한 조건을 가진 천혜의 해수욕장들이 많아서 여름철 피서지로 정말 좋은곳이라고 합니다.
진당산 가는길에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가 보았던 석탄박물관과 무궁화수목원도 한번 쯤은 가볼만한곳 같았습니다. 완전 로또 5만원에 당첨된기분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진당산에 올라가며 맑은공기 마시고 또 원산도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가 있어 오늘 하루도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암환자가 된 것은 제 인생 최고 불행이었지만 암에 걸리고도 산에 올라 맑은 공기 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힐링을 할수 있는 컨디션이 유지 되는것에 감사를 하며 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제 자신도 화이팅!! 동행분들도 화이팅!! 우리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 봐요~~~
오늘도 바깥외출이 힘드시거나
병원에계신 울 동행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