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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생각나면 여기에 오게 되서
탈퇴를 못하겠네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탈퇴하려고 하려고 했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힘드시겠지만
힘 내보아요.
겪은 사람이기에 또 겪을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위로가 있더라구요..
매일 밤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이 기억나
잠에 들기 힘든 날들이 이어집니다.
선하게 웃던 나의 아버지
가족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아니
짐을 들어줄 가족이 없어 일찍 가신 것인지..
늘 외로웠던 나의 아버지
가족들만 보고 사셨는데 가족들이 외면했던
아버지의 투병기간..
그게 사무치는 첫째딸
정말 그때만큼은 내가 했어야는데
아버지가 생각날때마다 자책하며 후회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