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라는 이름..

배뚱l자내본
2023.08.23 11:38 | 조회 787

그냥 큰소리로 불러보고 싶은 이름..엄마..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6개월만에 엄마도 급작스레 돌아가셨어요

1년이 지난 지금도 꿈만 같네요.

엄마도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수술을 한후에도

위중한 아빠를 간호하며 본인 몸도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대

철없고 멍청한 나는 어린시절의 상처로 엄마를 원망하기 바빴는대

돌아가시고 보니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고 함께 했단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암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게 얼마나 아프고 가족 모두가 힘들다는 걸

겪에 봤기에 더 슬펐고 더 무서웠던 날들이 지나고 있네요.

수술하러 들어가고 나오는 순간 순간마다

엄마가 옆에 있었다면....

숨막히게 그립고 보고 싶은 영원한 내편..

아빠도 엄마도 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을때 얼마닌 무서웠을지..

남은 가족이 얼마나 걱정됐을지...

그냥 가만히 앉자 있는대 이런 저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날이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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