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노령의 어머니 복막암 치료를 위해서 라이펙하는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철없는아이l난소보
2023.09.06 22:38 | 조회 1.2k

안녕하세요. 올해 84되시는 복막암 진단 받은 어머니의 48살먹은 아들입니다.

3주전 급작스럽게 소화불량으로 동네 내과의원에서 소화제만 받아 드시다 일주일정도 버티다 도저히 식사가 안되셔서

동네 작은 종합병원에서 복수라고 진찰받고 복수천자시행 복수액에서 암세포 발견 복막조직검사에서도 암세포 발견이

되어 오늘 인천성모병원에 급한대로 입원해서 추가 검사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원인이 없는 원발성 복막암이어도 어렵고 전이성 복막암이어도 어렵다고 원발성이 더 어렵다고 하시네요.

사전에 여기글에서(여기 카페를 찾게된 것고 라이펙이란 수술에 대해서 검색해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라이펙 하이펙 수술관련 글을 보고 인터넷에도 몇몇 기사와 해당 병원의 광고를 접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연세가 고령이시라 개복수술을 하고 항암을 진행하게되면 오히려 삶의 질만 떨어뜨리고 힘들게 사시다 가시게하는 건 아닌지 싶어서 어머니께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암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복수가 덜차게 완치는 안되더라고 다만 1년만이라도 비교적 고생덜하시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해서 대학병원에서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고 하는 라이펙 수술이(복강경으로 하고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데요.

아래 글을 보면 일부 병원의 광고이야기가 나와서 라이펙을 시행하는 해당병원이 혹시 과장광고인건가 싶기도 하고 오히려 몇번의 라이펙 수술이 비수술적 항암보다 어머니 몸을 더 상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금주 월요일에 복막암 확진 받고 이리저리 짧은 시간 알아보다 보니 어떻게 하는게 나은지도 모르겠고 메이저 병원에 가지 않고 지역대학병원이 빠르고 가깝다는 이유로 간 것이 맞는가 싶기도 하고 거기에 덧붙여 라이펙때문에 메이저가 아닌 병원에 가는 것도 맞는가 싶기도 하고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병원가시기 싫어하시는 어머니.....수술안하고 진통제 받으려고 해도 큰병원 가야된다 어머니 고생하는거 나도 싫다...뭐 이렇게 겨우 달래서 모시고 입원시켜드렸습니다.

두서 없이 적기는 했는데....

1.혹시 라이펙을 한다는 군포에 있다는 그 병원 라이펙 수술 결과가 어떠 셨는지 부탁드립니다.

2.현재 라이펙은 군포에 있는 병원외에는 안하는 것 처럼 다른데는 검색이 안되는데 라이펙을 하는 더 큰병원은 없겠죠?

내일모래 50인데 너무 제자신이 아이같네요.....부탁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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