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진단 10일 만에 곡기를 끊으셨어요.

훈파l췌보
2023.09.11 19:20 | 조회 2.3k

뼈 간 복막 전이로

처음에 넘어진 골절로 디스크 치료로 ㅂㄱ병원 3개월 버린것이 너무 뼈아픕니다.

진단받은지 10일인데....

진통제로도 통증이 안잡히고... 섬망만 오시고

변을 못 누셔서 아무것도 드시지 않습니다....

항암은 시작도 못하고 뼈 방사능 이제 5회 했는데....

본인께서 의지가 모두 사라진듯 하네요....

머라도 드셔야 기력 차리시고 항암을 하실텐데 벌써 3일제 영양제만 맞으시네요.....

평생을 아프시단 말씀 안하시던 아버지가 아프다 하시니...

그와중에서도 돈 걱정하시는걸 보니 더 슬픕니다.

본인도 어머니도 안아프시게 보내주길 원하는데 호스피스를 가도 통증을 잡을 수 있을까요?

평생 엄마 병수발로 고생만 하시다 고통받으시는 아버지 65세 이른 나이지만 고통없이 보내드리고 싶은게 자식 마음이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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