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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요상하네요~~
아침에 병원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에 2시쯤 들어 왔는데 오자마자 소나기가 쏴~~~~
한시간 동안 내리더니 천둥치고 그치대요~~
그러더니 추워져서 가을 이불로 교체했어요~~^^
요즘 매일 병원밥~~ 아니면 배달음식 먹다가
오늘은 오랫만에 집밥 준비했어요~~^^
어제는 미리 멸치볶음도 했어요~~^^
오늘 열어보니 어머~~ 딱딱하게 굳지 않게 성공!!!
오늘은 병원에 다녀온뒤 오자마자 갈비찜 시작!!
양파와 배 갈아서 양파배즙 만들고
거기에 간장, 맛술, 생강가루, 흙설탕, 매실청,
올리고당, 다진마늘, 후추 넣고 양념소스 만들어
한시간 넘게 졸였더니 푹 고아서인지 먹을때
뼈들이 쏙쏙 빠지데요~~^^
두번째 요리는 소고기 미역국
오늘 같은 날씨에는 뜨끈한 미역국이지요~~
세번째 요리는 황태무침~~
정말 오랫만에 하는 밑반찬~~^^
오늘은 인덕션에 3후라이팬이 열일 했어요~~ㅋㅋㅋ
그리하여 완성된 집밥~~^^
근데 오늘 무슨 날이냐고요?? 꼭 생일 밥상 같죠??
아니요~~ 그냥 먹고 싶어서 집에 있으니까 만들었어요~
명절에 고기는 먹었지만 갈비찜은 안 먹었기에
만들었을 뿐인데 넘 오랫만에 먹으니
저 많은 갈비찜이 순삭~~ 없어졌어요~~ㅋㅋㅋ
신랑도 집밥이 그리웠던지 두그릇 순삭하고는
다 먹고는 저를 살며시 안아 주며 잘 먹었다고
얘기하는 센스~~ㅋㅋㅋ
낼은 또 무얼 해 줄까나요~~^^